대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 통해 창업문화 확산한다

고려대-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업무협약 체결
창업기업 캠퍼스 공간 활용 활성화 등 창업지원 다각화 이뤄질 전망

▲ 한정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(왼쪽), 허준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장(오른쪽)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
고려대학교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(센터장 한정수)는 5월 9일(목) 오후 3시 고려대 산학관에서 대학생들의 예비 창업을 이끌어내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사업 협력 및 창업문화 확산·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.

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. 스타벅스 창업카페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창업 네트워킹, 아이디어 발굴을 바탕으로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내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이용 활성화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.

허준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장은 "고려대학교는 체계적인 창업로드맵을 제시하며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있다."며 "이번 협약이 캠퍼스 내 창업문화 확산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."고 말했다.

한정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"대한민국 청년들의 혁신성장 발전을 위한 지원과 양 기관의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대학생들의 창업 인식 개선과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,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생겨나길 희망한다"고 말했다.